택, 입소문 탄 아티스트…‘우린 함께 늘’
2018.05.16
몽환적인 목소리의 아티스트 택(TAEK)이 첫 번째 EP [우린 함께 늘]을 19일 오전 0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.
택(TAEK)은 지난 4월 20일 성공적인 론칭파티를 일궈낸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산하레이블 온더레코드(ON THE RECORD)의 두 번째 주자로,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목소리 그리고 이에 묘하게 뒤섞이는 일상을 표현한 가사들로 이미 음악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.
택(TAEK)은 작사, 작곡, 편곡 등 음악적인 부분 외에도 아트워크, 뮤직비디오, 비주얼 디렉팅까지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스스로 도맡아 기획하는 아티스트로 이번 EP 역시 모든 부분에 택(TAEK)의 손길이 닿아있다.
이번 EP [우린 함께 늘]은 남녀 관계의 이야기들을 공간과 향기, 꿈에 빗대어 표현했다. 특히 타이틀곡 '우린 함께 늘'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글루미한 허밍으로 남녀 관계의 감정선을 잘 녹여내고 있다. 지난해 4월 발매한 데뷔 싱글 [라이어(Liar)]와 같은 해 8월에 공개한 [보내주오]도 이번 EP에 수록됐다.
EP 발매 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택(TAEK)의 쇼트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도 계속해서 공개할 계획이다.
관련 ARTIST
- TAEK
- 독특한 음색과 분위기로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TAEK은 지난해 11월 ‘어딜 가든 나쁜 사람들은 있잖아요’ 라는 타이틀의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어서 만든 곡을 발매하며 한층 더 몽환적인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였다.